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내덕동 154-6 일원에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조감도)'를 다음달 공급한다.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 93%를 차지한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새적굴공원(예정) 안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다. 덕분에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율량지구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홈플러스와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위치하고, 제2순환로도 가끼워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내덕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주성중.중앙중.율량중.신흥고.대성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율량지구에는 학원가가 형성되고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은 광폭형(폭 2.4m, 세로 5.0m)과 확장형(가로 2.5m, 세로 5.1m)으로 설계돼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로 보안을 체계화한 푸르지오만의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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