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장금상선과 합병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대비 27.95%(180원) 오른 8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3~4위 컨테이너선사인 흥아해운과 장금상선이 합병을 추진한다. 이들은 다음달 3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내년까지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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