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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인터브랜드 '국내 50대 브랜드' 4년 연속 선정

코웨이, 인터브랜드 '국내 50대 브랜드' 4년 연속 선정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국제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 주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 역할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을 적용해 선정된다. 인터브랜드는 상반기에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하며 하반기에는 월드 브랜드를 뽑는다.

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 올해는 31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4% 성장한 76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코웨이는 50대 브랜드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탑그로잉) 중 하나로 선정됐다. 코웨이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카카오, 이마트 등 총 7개 기업이 탑그로잉 브랜드로 선정됐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는 생명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 수면 등을 케어하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새로운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