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서비스센터 고객 만족 증대 등을 위해 '아우디 애프터서비스(AS) 디지털 라운지'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라운지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내장된 태블릿PC를 통해 내방 고객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해당 고객과 차량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고객은 차량 접수 후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고객용 태블릿을 통해 기존 정비 내역과 이용 가능한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제품 구입 문의 및 정비 종료 알림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이 서비스는 지난달 6일부터 수도권 일부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 적용됐으며, 순차적으로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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