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걸그룹 AOA 멤버 설현과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내달 1일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박휘순·이상호·이상민·이상은이 결성한 꽃길밴드가 웃음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어떠한 상황이든 상황극으로 반전시키는 촌철살인을 보인다. 또한 이날 녹화 현장에서 꽃길밴드는 귀여운 율동과 함께 외치는 “에헤에헤 옹헤야”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특히 이날 만인의 이상형인 아이유와 설현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두 남자에게 꽃길밴드가 명쾌한 해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중을 휘젓고 다니는 쫄쫄이남이 포착돼 행위예술가를 연상시키는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꽃길밴드가 아이유와 설현을 두고 펼친 설전에 내놓은 답가가 무엇이었을지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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