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내 독소를 빼는 '디톡스'의 일환으로 간 건강에 좋은 밀크씨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톡스란 인체 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한다는 뜻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제독요법을 말한다.
국내에 ‘닥터스튜어트 밀크씨슬’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영국의 프리미엄 기능성 허브티 ‘닥터스튜어트 디톡스’는 우리나라 말로 엉겅퀴라고 불리는 밀크씨슬을 10% 함유하고 있다.
밀크씨슬의 실리마린 성분은 독성물질에 의해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뛰어난 항산화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실리마린을 하루 200~400mg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닥터스튜어트를 수입하는 올웨이즈에프앤비의 장영철 대표는 “밀크씨슬에 민들레 뿌리, 우엉 뿌리, 생강 뿌리와 페퍼민트 등을 더해 깔끔한 허브티를 완성시켰다”며 “닥터스튜어트 밀크씨슬은 티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마실 수 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이나 건강을 챙기는 남성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닥터스튜어트는 밀크씨슬 이외에도 각종 허브의 성능과 효능이 뛰어난 부분만 추출해 배합한 기능성 허브티를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허브티는 수분 공급과 함께 기능에 따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한편 닥터스튜어트는 각종 허브의 효능을 의학적으로 따진 뒤 뛰어난 부분만을 조합해 ‘기능성 허브티’를 제조하며 유태인의 청결 식품 인증제도인 코셔 식품 인증과 유기농 재배 협회 인증을 획득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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