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봄을 맞아 국내산 도다리, 주꾸미, 꽃게 등 제철 수산물과 개불, 해삼, 돌멍게 등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힘들었던 수산물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마켓컬리는 오는 18일까지 제철 수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구매 사은품 및 후기 이벤트를 더한 '봄 수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봄철 대표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500g)를 20% 할인된 1만8000원대에 제공한다. 멍게(150g)는 15% 이상 할인한 5500원에 판매한다.
청정한 거제도 해역에서 잡은 인기 조개류 6종으로 구성한 '삼삼해물무봐라 조개세트(1.5kg/2만8000원)'는 휴대하기 쉬운 플라스틱 양동이로 판매된다.
기획전 기간 자연산 개불, 돌멍게, 해삼 중 종류에 상관없이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국산 재료로 만든 '송광매원 매실초장'을 증정한다. 봄 도다리 또는 특대 관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세미를 제공한다. 'JIA 스티머'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JIA 요리 장갑을 증정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무봐라 조개세트 또는 '손질 새조개살' 상품을 구매 후 후기를 남기는 고객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봄 도다리를 각 1마리씩 선물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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