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은 오는 5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하~미코노스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미코노스섬은 테살로니키, 아테네에 이은 카타르항공의 3번째 그리스 취항지다.
도하~미코노스 직항 노선은 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132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으로 주 4회 왕복 운항된다.
카타르항공은 2018년을 맞아 호주 캔버라, 그리스 테살로니키, 영국 카디프 등 다양한 신규 노선 취항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키예프, 체코 프라하, 아일랜드 더블린 등에 신규 취항하며 유럽 주요 인기 도시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