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래퍼 스윙스에게 러브콜을 보내지 않았다.
온스타일 뷰티 예능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팀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송지효는 "게스트도 좋지만, 지금은 저희 네 명의 MC들이 모여서 서로 알아가는 것도 좋다. 당분간은 저희 네 명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수는 "최근에 스윙스 씨가 살을 많이 빼셨더라. 2개월 전에 '살 뺀다'고 연락하더니 진짜 뺐더라. 신경 쓰여서 자극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권혁수는 "하지만 게스트로는 부르고 싶지 않다. 이 자리에는 제가 있을 것"이라고 청일점으로서 너스레를 떨었다.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는 MC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만들어가는 색다른 뷰티 버라이어티로 오는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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