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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거리역 인근 매물 품귀.. '미아동 젬스톤 플라자' 분양

삼양사거리역 인근 매물 품귀.. '미아동 젬스톤 플라자' 분양

- 젊은 계층 유입으로 학원가 등 구성예정으로 투자자 관심 집중

최근 강북구 삼양사거리 일대가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학원가 조성 기반 마련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삼양사거리 일대 학원가 조성은 도시공간 위계가 격상되고 재정비사업 등으로 배후주거지가 확대된 삼양사거리 일대에 대해 청년 인구가 집중 유입되면서 교육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학원 입지뿐만 아니라 민관 교육네트워크도 구축돼 '젊은 강북'으로 탈바꿈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강북구 미아동 우이경전철 삼양사거리역 인근 근린생활시설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미아동 젬스톤 플라자'가 분양에 들어간다.

역세권에 들어서는 '미아동 젬스톤 플라자' 인근에는 총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가 모여 있어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현상으로 거래가 쉽지 않다는 게 인근 부동산공인중개업소들의 평이다.

경전철 역세권으로 거듭난 '미아동 젬스톤 프라자' 주변에는 숭인시장, 솔샘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여기에 초등학교는 송천초로 배정받으며 삼각산초·중·고, 성암국제무역고, 성암여중, 길음초·중, 영훈초·국제중,고 등이 있어 교육 인프라도 괜찮은 편이다.

최근 분양 중인 '미아동 젬스톤 프라자'는 4차선 대로변 23m, 7m, 4m 3면 진출입이 가능하고 삼양동사거리 버스정류장(4간선, 1지선, 1마을 경유)이 있으며 우이~신설 선 삼양사거리역과 300m 거리로 교통편이 우수하다.

또한 기존 재래시장인 솔샘시장 인접상권으로 집객 여건이 탁월하고 이미 입주한 미아 재정비지구와 진행 중인 확장지 중간지점으로 인구 유입이 많아 핵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축 상가라 권리금 없이 입점이 가능하고 구도심 안정 상권이어서 상가 투자가 적격이라는 게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의 분석이다.

'미아동 젬스톤 플라자'는 다양한 계층의 인구 유입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골프나 야구, 피트니스센터, 패밀리 레스토랑은 물론 키즈카페, 병의원, 라운지 등에 적합하다. 특히 강북의 대치 학원가가 형성될 것으로 꼽히는 곳이라 학원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낙후 도심 상가재개발이 이어지고 주택시장 침체에 따른 반사효과를 볼 수 있고 신축상가 공급 미비로 대기수요가 풍부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의 한 관계자는 "삼양사거리는 경전철을 통해 강북구 전역과 성북구까지 연결돼 성북구 학생들도 유입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아동 젬스톤 프라자' 건축주인 해성C&D 주식회사는 '젬스톤' 브랜드 런칭 이후 십수년간 한수 이북의 유력자로 대두되고 있는 강북 최고의 시공 및 시행사다.

'미아동 젬스톤 플라자' 분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행업무를 총괄 관리하고 있는 해성C&D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