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관객들을 만난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측은 오는 12일 개봉을 기념해 이광국 감독과 주연배우 고현정, 이진욱이 참석하는 씨네토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오직 관객들에게만 오픈되며, 티켓은 예매 시작 후 매진됐다.
드라마 '리턴'에서 중도 하차한 고현정은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인터뷰와 기자간담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씨네토크를 통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서게 됐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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