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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 프로 살림러 유해진의 봄나들이…벚꽃축제 열띤 반응

‘레슬러’ 프로 살림러 유해진의 봄나들이…벚꽃축제 열띤 반응
흥행 배우 유해진의 차기작 '레슬러'가 벚꽃축제에서 예비 관객들과 만났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씨(유해진 분)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만났다.

이런 가운데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레슬러'가 이달 5일부터 서울 각지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에 포토존과 부스를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봄철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반전 레슬러 귀보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포토존과 부스가 열려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롯데월드타워의 연계로 열린 체리 블라썸 마켓에는 아들의 헤드락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들 바보 유해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레슬러' 포토존이 오픈돼 연인, 친구, 가족 관객들의 열띤 참여를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봄철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여의도 봄꽃축제에서는 부스를 찾은 모든 예비 관객들에게 유해진의 유쾌한 매력이 담긴 부채를 증정하는 것은 물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부채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레슬러'의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렇듯 봄철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레슬러'의 포토존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부근에서 오는 13일까지, 부스는 봄꽃축제 문화의 거리에서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써니'와 '과속스캔들' 제작진의 작품이자 유해진을 비롯한 반전 매력 캐릭터들의 유쾌한 재미가 예고된 '레슬러'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