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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250만 돌파 후에도 여전히 흥행 신드롬

‘지금 만나러 갑니다’ 250만 돌파 후에도 여전히 흥행 신드롬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50만 관객을 돌파한 뒤에도 열띤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일 관객수 1만 1969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를 253만 7755명을 기록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의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연령대의 관객의 공감을 사며 높은 완성도로 작품성을 입증했다.

또한 배우 손예진과 소지섭의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로 극장가에 멜로 열풍을 자아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한국 영화계 장르물의 입지를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영화 '바람바람바람'이 5만 6890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4만 7011명 관객을 모은 '곤지암'이 2위를 차지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