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5주차에도 흥행 중이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69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58만 6483명을 모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1년 뒤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과 지호(김지환 분) 앞에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멜로부터 코미디까지 결합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촘촘한 스토리와 영상미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개봉 5주차에도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2만 94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8만 6628명을 기록한 ‘램페이지’가 차지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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