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꾸준히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291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58만 9395명을 모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1년 뒤, 우진(소지섭 분)과 지호(김지환 분)앞에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판타지와 로맨스가 결합된 따뜻한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절절한 가족의 사랑을 드러내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수 5만 9797명, 누적 관객수 74만 6423명을 기록한 ‘램페이지’가 유지하고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