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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웹드라마 ‘응큼한거 아닌데요’ 주연 발탁

지승현, 웹드라마 ‘응큼한거 아닌데요’ 주연 발탁


배우 지승현이 웹드라마 ‘응큼한거 아닌데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웹드라마 ‘응큼한거 아닌데요’는 변태로 오해 받는 속옷 디자이너 변태중과 반백수 한아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물이다. 란제리 속옷을 만드는 남녀가 만나 일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고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지승현은 ‘응큼한거 아닌데요’에서 어렸을 때는 이름 때문에 변태로 놀림 받았고, 지금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진짜 변태로 오해 받고 사는 남자, 속옷디자이너 변태중을 연기한다. 지승현은 오해 받는 것과는 달리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이 시대 순정남 변태중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지승현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SBS 드라마 ‘이판사판’ 영화 ‘보통사람’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스크린 첫 주연작인 영화 ‘퍼즐’에서 어느 날 한 순간에 범죄자가 되어버린 도준 역을 섬세한 감정연기와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폭넓게 소화하면서 호평을 얻었다.‘응큼한거 아닌데요’ 뿐 아니라 차기작으로 영화 ‘이웃사촌’ ‘검객’ ‘사바하’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의 하반기 방송도 앞두는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응큼한거 아닌데요’는 오는 5월 국내 최초 독립형 웹, 모바일TV 플랫폼 미니몬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