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왼쪽)와 메가 디 파이터 트리.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이 본격적인 어린이날 공략에 나섰다.
투바앤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이노코어'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다이노코어는 투바앤의 변신합체로봇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와 완구 전문점에서 진행된다.
투바앤은 다이노코어의 4번째 시리즈인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을 테마로 한 완구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의 대표 제품인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와 '메가 디 파이터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변신합체로봇을 직접 조립해볼 수 있다.
다이노코어 시연행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등 90개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또 5월 4일부터 6일에는 토이아울렛, 토이피아, 티마트, 한국토이즈, 토이포커스 등 완구 전문점에서도 열린다.
한편 지난 3월 선보인 '다이노코어 에볼루션'은 메가 디 파이터 티라노와 메가 디 파이터 트리로 구성됐다.
단독으로 공룡모드 변신이 가능하다. 개별 부품 분리가 필요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일체형 구조로 설계되어 변신의 난이도를 낮췄다.
투바앤 관계자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더욱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