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은 SNS를 통해 2017년 가장 핫한 전시회로 부상한 인생사진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시즌2를 5월 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인생사진관 시즌2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전용 280평 규모의 공간에 24개 촬영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물(잇츠미), 심도, 앵글, 다운라이팅, 오버라이딩, 디렉트, 스페셜 이렉트등 촬영 테크닉 중심으로 진행된다.
친구와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에서 평생 소장할 만한 아름다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번 인생사진관 시즌2는 페인트 전문업체 노루페인트와 협업해 올해의 가장 인상적인 컬러로 꾸며진다.
이용객은 깊고 풍부한 펜톤의 컬러로 감성을 극대화 하여 예술적 취향이 담긴 미디어 아트 소장이 가능하다.
현장에는 사진이 잘 나오는 전문가용 조명이 상시 준비 되어 있다. 본인의 휴대폰 카메라만으로도 연예인 프로필 사진 못지않은 인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입장권은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수동 주민과 근로자는 현장확인 후 50% 할인된다.
최근 마크앤은 롯데월드 콘텐츠 기획팀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내에 전용 180평 규모로 ‘그럴싸진관’을 오픈했다.
그럴싸진관은 하루 평균 3000명 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서울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마크앤은 ‘매년 하나의 새로운 영감을 세상에 선보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인생사진관과 의사직업 체험박람회, 굿바이 고딩 등 젊고 창의적인 기획으로 MICE 업계에서 정평이 난 업체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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