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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창업멘토링 사업 추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광역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 및 고용유지지원사업 일환으로 ‘2018 창업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광역새일센터는 각 분야별 멘토 5명과 멘티 10명을 구성해 1:2 매칭을 통한 성공.실패를 경험한 여성창업주로부터 전문적인 전담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티의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기술, 경영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광역새일센터는 성공한 창업인의 기업을 방문.체험해 성공요인을 벤치마킹하고, 멘토-멘티와 함께 창업아이템을 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판매방법(마케팅 방법), 원재료 구매 및 설비절감 노하우, 고객서비스 등 멘티의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창업멘토링 지원분야는 교육, 마케팅·콘텐츠 개발, 생활·제조업, 인테리어(정리수납), 요식업(디저트)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역새일센터는 오는 11일부터 7월말까지 총 6회(매회 2시간) 창업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