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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박스오피스 화제작 '아이 캔 온리 이매진' 6월 개봉

전미 박스오피스 화제작 '아이 캔 온리 이매진' 6월 개봉

올해 북미 극장가 블록버스터들과의 경쟁에서 다양한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간 음악 감동 실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6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지난 3월 북미 개봉 당시 '블랙 팬서', '툼레이더' 등 블록버스터들 틈에서 적은 스크린 수라는 핸디캡에도 개봉 주 박스오피스 3위, 스크린당 평균 수익 개봉 주 1위, 역대 음악 실화 영화 흥행 수익 3위 등 믿기지 않는 기적과도 같은 기록을 써 내려간 영화다.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라디오가 발명된 이후 가장 많이 플레이되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슴을 적신, 20세기 가장 위대한 음악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탄생 뒤에 숨어있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다룬 음악 감동 실화다.

박스오피스의 놀라운 기록 이외에도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93%, 북미 최대 평점 사이트 시네마 스코어 A+ 등 관람객들의 찬사와 호평 속에 입소문의 힘으로 제작비 대비 10배가 넘는 9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노래 'I can only imagine'은 유명 CCM 밴드 'Mercy Me(머시미)'의 곡으로 1999년 발매 후 17년이 지난 2017 빌보드 어워즈에서 미국 기독교 디지털 음원 판매 1위를 기록한, 전 세계인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노래다. 영화 속 실제 주인공 '바트 밀라드'가 소속된 CCM 밴드 'Mercy Me(머시미)'는 빌보드와 그래미 어워즈에 수차례 노미네이트 되며 시대를 초월한 위대한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