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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홈케어족 늘어나며 피부관리기기 판매 증가"

롯데닷컴 "홈케어족 늘어나며 피부관리기기 판매 증가"
#LG전자 프라엘
최근 편한시간에 맞춰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족이 늘어나면서 피지흡입기, 전문 에스테틱 등 피부관리기기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피부관리기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일부 인기 상품은 주문량 폭주로 배송이 1주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바쁜 시간 속에서 내가 편한 시간에 맞춰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호응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롯데닷컴은 분석했다.

롯데닷컴 가전팀 김소영 MD는 "피부 홈케어 영역이 기능성 화장품에서 최근에는 관리기기로 확장됐다"면서 "피지흡입기, 각질제거기는 물론이고 전문 에스테틱이나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기기들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들이 속속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닷컴은 LG전자 프라엘, 셀리턴, 바나브, 플라베네, 이오시카 M1, 뷰이슨 등의 피부관리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5월말까지 '스타일링 및 피부관리기기 특가전' 행사를 진행하고 피부관리기기 구매고객에게 적게는 3%에서부터 많게는 16%까지 할인쿠폰을 적용해주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