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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최현석 셰프 “조리도구 없어도 역대급 요리 탄생”

‘정글’ 최현석 셰프 “조리도구 없어도 역대급 요리 탄생”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후발대가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최현석 셰프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후발대 콘셉트를 예고했다.

최현석은 "이틀 째까지 솔직히 시간을 되돌리거나 집에 갈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혼을 팔 수 있을 것 같았다. 사흘 째부터 적응이 된 후에는 제게 영감을 준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현석은 "어딘가에 조난 당하거나 고립됐을 때 도움이 되는 직업군 중 하나는 요리사다. 식재료만 있으면 조리도구가 없어도 영감이 떠오른다. 부족원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마음으로 역대급 요리를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현은 "재규어가 엄청났다. 최현석 셰프님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최현석 셰프님과 김준현 선배님 덕분에 배고프지는 않을 것 같았다. 실제로 그랬을지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 37번째 시즌이자 멕시코에서 촬영이 진행된 이번 시리즈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