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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비긴 어게인2’ 동료-제작진 향한 고마움 “힐링 무비 같았다”

윤건, ‘비긴 어게인2’ 동료-제작진 향한 고마움 “힐링 무비 같았다”


가수 윤건이 '비긴 어게인2' 동료들과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윤건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힐링 무비 같았던 '비긴 어게인2'. 오늘 벌써 선발팀 막방. 같이 갔던 '비긴 어게인' 동료들, 스태프들 정말 수고했고 고마웠어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이어 "#버스킹여행 #힐링 #숙소밑동네작은카페에서 #포루투갈 #유럽여행 #윤건 #로이킴 #자우림 #정세운 #한달이훅지나감 #여행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로 '비긴 어게인2'가 윤건에게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으로 자리잡았음을 짐작하게 했다.윤건은 지난 3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늘(18일)까지 8주 동안 포르투갈 거리 곳곳을 누비며 윤건표 버스킹을 선보였다.윤건은 '비긴 어게인2'의 매 버스킹마다 '감성 장인' '윤건반' '피아노의 신' 등의 팬들의 애칭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푸는 것 대신 거실에 설치된 피아노를 살피는 천진한 모습을 시작으로 로이킴, 정세운 등 후배 뮤지션들의 식사를 손수 챙겨주며 '강된장 전도사'로 불리는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벌써 일년', '점점', '비오는 압구정', '갈색 머리', '힐링이 필요해', '걷다' 등 자신의 명곡을 선보이며 레전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다. 아울러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윤건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특히 'City of stars', '비오는 압구정' 포루투갈 골목 라이브, 방탄소년단의 '봄날' 등 윤건의 각종 버스킹 영상들은 SNS에서 100만 조회수를 넘기기도 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