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소액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는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1.3조, 통안채만기(182일,91일) 1.26조, 통안계정만기(29일) 3.77조, 공자기금 0.8조원 등이다.
국고여유자금환수 1.0조, 국고채납입(20년) 0.8조, 통안채발행(182일,91일) 1.34조, 통안계정(27일) 3.5조, 세입(기타 등) 0.5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약 1조원 소액 부족하고, 적수는 39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국토,국세환급 등) 0.7조, 기타 0.2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세입(기타 등) 0.4조, 자금조정예금(차액) 0.16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이 만기 수준 롤오버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적수 부족세가 여전해 시중은행 차입수요는 꾸준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는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매수자금이 소폭 감소하겠으나 수급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486%, 익일물 거래량은 12조8207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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