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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1100만 앞둔 ‘어벤져스3’와 기대작 ‘데드풀2’ 제치고 정상



‘독전’, 1100만 앞둔 ‘어벤져스3’와 기대작 ‘데드풀2’ 제치고 정상


영화 '독전'이 외화의 강세에도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독전'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5만 991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4만 3962명을 기록하며 정상을 유지했다.

'데드풀2'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강풍을 제친 '독전'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국영화가 되찾았다는 점에서 1위의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2'는 이날 하루 동안 9만 99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66만 3584명을 기록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80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89만 920 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1100만 관객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