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열린 ‘BCA AWARDS 2018’ 시상식에서 김항열(왼쪽 일곱번째) 싱가포르 지사장이 품질대상을 수상한 뒤 지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열린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3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BCA)가 매년 자국내에서 준공됐거나 현재 시공중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품질,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등 전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품질우수(QEA) 건설사 대상, 프로젝트 시공능력(CEA) 최우수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2014년과 2015년 품질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연속 대상을 받아 싱가프로 정부에서 뛰어난 품질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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