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우일이 ‘연애의 참견’을 찾아왔다.
2일 방송되는 KBS Joy 토크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는 임우일의 연애 고민이 공개된다. 앞서 영상 통화로 진행된 실시간 참견을 본 임우일이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히며 ‘연애의 참견’에 문을 두드렸다고.
특히 임우일은 무려 8번이나 대시 받았던 개그우먼 김영희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밝혔다. 또한 임우일은 “나이도 있는데 연애 기간이 늘 짧아서 걱정이다. 저도 연애를 길게 하고 싶다”며 프로 참견러들의 조언을 구하게 된 본격적인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에 프로 참견러들은 한층 더 독한 시각으로 임우일의 연애 패턴 분석에 들어간다.
임우일이 왜 짧은 연애만 해왔는지 그리고 늘 여친이 먼저 이별을 통보하는지 면밀히 따져보며 문제 해결에 나선 것.
그 결과 여자친구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임우일의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났다. 특히 최화정은 “연애 하지 말고 그냥 놀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임우일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임우일에게 가장 와 닿는 조언을 해준 프로 참견러 1인을 선출해 ‘연애의 참견’ 20회의 오프닝 멘트를 맡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알려져 본방송에 기대가 커진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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