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에서 카페리를 타고 중국으로 가서 자전거 투어를 한 뒤 돌아오는 관광코스가 개발됐다.
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이 인천항에서 카페리선을 타고 중국 청도에서 라이딩과 관광을 즐기는 관광코스를 개발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관광코스는 인천항에서 중국 청도항을 방문해 해변 자전거 라이딩과 유명 관광지를 관광하는 코스로 자전거 전문매체인 더 바이크(The Bike)와 하나투어가 개발하고 공사가 후원한다.
또 카페리선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양꼬치를 겻들인 맥주파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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