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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매장에서 돈뭉치 쏟아내며 돈자랑

명품 매장에서 돈뭉치 쏟아내며 돈자랑
[사진=메이웨더 인스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미국)의 돈자랑은 어디까지일까. 이제 그의 인스타그램에 돈뭉치가 보이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다.

'돈자랑'으로 유명한 메이웨더가 이번에는 한 명품 매장을 찾아 돈뭉치를 쏟아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2일(현지시각) 메이웨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핑을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메이웨더는 한 명품 매장 안으로 성큼 걸어 들어가 매장 한쪽에 있는 의자에 앉는다.

명품 매장에서 돈뭉치 쏟아내며 돈자랑
[사진=메이웨더 인스타]

그런 다음 어깨에 멘 검은색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고 열었다. 안에는 100달러짜리 현금 뭉치가 가득 들어있었고, 메이웨더는 이 돈뭉치들을 거리낌 없이 바닥에 쏟아냈다.

메이웨더는 평소 SNS를 통해 현금다발, 명품쇼핑, 초호화 휴가 등을 올리며 돈자랑을 즐긴다.
별명이 '머니맨'일 정도다.

'50전 무패' 신화를 달성한 그가 땀 흘려 노력해 이룬 부는 인정하지만, 그의 넘치는 과시욕에 사람들은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기도 한다.

메이웨더는 지난해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에 이어 자산 1조원을 가진 억만장자 운동선수로 등극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