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알파콘이 오는 15일부터 암호화폐인 알파콘 토큰(ALP) 프리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알파콘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인에게 헬스케어 빅데이터의 소유권을 주는 것은 물론 저장과 유통, 활용에 있어서도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형성하는 프로젝트다.
궁극적으로는 각 개인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차 프리세일은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20% 추가 보너스가 지급된다. 오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15%의 보너스가 지급되며 23일부터 26일까지는 10%의 보너스가 지급된다.
이번 프리세일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신원확인(KYC) 절차를 완료한 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 최소 금액은 0.1이더(1이더=20만 ALP)이다.
총 발행 알파콘 토큰은 250억개이며, 이중 30%가 이번 ICO를 통해 판매된다.
한편 알파콘은 헬스케어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23헬스케어가 모태가 돼 시작된 프로젝트다. 싱가포르에 설립된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주체인 알파콘은 글로벌 홍보 마케팅 회사인 함샤우트 글로벌과 한국M&A센터, 마이23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 인터리젠 등 각 분야 전문 기업으로 컨소시엄 그룹을 구성해 각자의 전문 역량을 살려 공동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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