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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문래창작촌 문화예술 사업 1억5000만원 지원

GS홈쇼핑은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과 함께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문래창작촌 지원 사업 'MEET'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8회째인 'MEET'는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여러 예술가들의 우수창작활동을 발굴해 지원해온 문화예술 사업이다. 그동안 92개 프로그램, 457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청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연령, 성별을 아우르는 전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연극, 음악, 무용, 마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공연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GS홈쇼핑은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후원금은 예술가들의 창작지원, 주민참여를 위한 전시 및 공연, 강연, 지역 축제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성과공유 축제 행사에선 사옥을 개방해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한 대표적인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구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문래창작촌이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