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26일 장외시장에서 국채 14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산 국고 종목은 16-4호(만기 21년 9월)로, 총 65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어 5년 지표물 18-1호도 497억원 순매수했다. 17-4호(만기 22년 9월)는 200억원 순매수했다.
외인은 15-1호(만기 20년 3월)를 1000억원 최대 순매도했다. 16-7호(만기 19년 12월)와 15-4호(만기 20년 9월)는 각각 336억원, 130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날 외국인은 통안채를 2353억원 순매수했다. 19년 6월과 5월 만기 통안채를 1513억원, 500억원 순매수하고 만기가 20년 4월에 도래하는 통안채는 340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외인은 산금18신이0200-0226-1를 200억원, 기업은행(신)1802이1.5A-22와 산금17신이0200-1201-2를 각각 100억원씩 사들이면서 금융채 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매도 전환했다.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558계약, 1931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689계약, 1829계약 순매수했다.
crystal@fnnews.com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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