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차유람과 작가 이지성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차유람 소속사 루브이앤엠 측 관계자는 3일 fn스타에 "차유람이 2일 득남했다. 현재 남편인 이지성 작가가 함께 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차유람과 이지성 부부는 지난 2015년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고, 같은 해 첫째 딸을 얻었다.
결혼 2년 만에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출산 직전 차유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 남편과 마지막 만찬.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힘내서 두 아이 잘 키워봅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차유람과 이지성 부부는 앞서 SBS '백년손님'에서 금슬을 자랑했다. 차유람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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