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을 언급했다.이휘재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맨vs차일드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의 장수를 희망했다.먼저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은 이휘재는 "포맷을 듣고 스타 셰프 팀은 자타공인 1등인데 과연 10대들이 얼마나 잘 할지 걱정했다. 하지만 모두 방송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차일드 셰프들이 10년 안에 스타 셰프의 자리에 앉아있을 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10대 친구들이 요리를 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어디까지 하는지 궁금증을 갖고 계신다. 그 점에서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이 친구들과 미팅을 했을 때 무의미하게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차일드 팀이 스타 셰프들보다 자격증이 많다"고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했다.또한 이휘재는 "방송을 해보니 잘될 프로그램은 감이 온다. 원작 프로듀서들이 와 있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차일드 팀이 많이 떴으면 좋겠다. 서언, 서준이가 대학 갈 때까지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맨vs차일드 코리아'는 전문 셰프들과 차일드 셰프들의 대결을 그린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으로 4일 오후 9시 라이프타임, 코미디TV, K STAR에서 첫 방송한다./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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