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가 현존 최고 예능의 위엄을 뽐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전국 기준 15.6%와 2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의 16.7%와 21.7%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꾸준히 20%대 시청률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중훈이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함께 한 가운데, 김종국의 백령도 냉면 투어, 이상민과 승리의 삼계탕 라면 먹방 등 유쾌한 에피소드가 담겨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중훈의 남다른 입담이 모벤져스와 시청자들을 웃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5.8%를 기록했다. 외에도 KBS2 '해피선데이'는 10.1%, SBS '집사부일체'는 6.6%와 6.8%, MBC '복면가왕'은 5.7%와 8.5%, MBC '두니아'는 2.3%와 2.3%를 각각 나타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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