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과 에자이가 공동개발하는 치매 치료제 신약 BAN-2401의 성공적인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6일 이 소식에 미국 나스닥 바이오지수(NBI)는 3.7%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젠과 에자이의 주가는 각각 19.6%, 19.5% 상승했다. 치매 신약 임상 성공에 미국 바이오시장의 훈풍이 기대된다.
▶▶[특징주]美 바이오젠 치매신약 임상성공", 뒤이을 치매치료제 관련株는? (확인)
바이오젠과 에자이는 2014년부터 치매치료제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BAN-2401 외에도 아두카누맙(aducanumab)의 임상 3상 중이다. BAN-2401, 아두카누맙 모두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억제하는 목적의 항체신약이다.
미 바이오 시장에 이어 국내 바이오산업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그동안 바이오젠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제휴 관계를 고려하면, 치매 치료 신약의 CMO 매출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신라젠, 바이로메드 등 올해 연말~내년 상반기 글로벌 3상 결과 발표를 앞둔 업체의 임상 결과 및 주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징주]"임상순항+치매국가책임제", 더블 호재에 7월 급등유력한 " 이 종목" 전격공개 (확인)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바이오젠의 임상 성공으로 현재 치매치료제 임상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최근 불안한 시장 상황속에서도 연이은 급등주 발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알파투자클럽"의 한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 중에도 치매 치료제 임상이 순항하고 있고 근시일내 의미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기업을 발굴했다며, 7월 "3일 체험"을 신청한 회원 전원에게 "이 종목"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공개]"여의도 큰손"들이 남몰래 매집중인 7월 급등유력 "치매치료제 관련株" 긴급 공개 (확인)
최근 무역전쟁 우려로 인한 시장 급락에 계좌가 쪼그라들고 있는 개인투자자라면 이번 알파투자클럽의 3일 체험 기회를 통해 계좌의 수익반전을 꾀해보기 바란다.
※ 오늘의 관심종목
씨트리, 셀트리온헬스케어, 삼화콘덴서, 팜스토리, 바이오리더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