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완벽함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변신한 여성이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플러스 사이즈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27)의 근황을 전했다.
러블리한 외모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이스크라 로렌스는 무려 4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그런 그도 늘 부족해 보이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자신감이 없었다고.
[사진=인스타그램]
이스크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비로소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어린 시절부터 모델을 꿈꿨지만 이스크라 로렌스는 엉덩이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에이전시들에 늘 퇴짜를 맞았다.
이후 자신만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운동을 시작한 그는 남들보다 통통하지만 근육질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갖게 됐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된 그는 SNS에 포토샵 보정이 없는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보디 포지티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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