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무역전쟁 고조… 반사이익 기대감 속 급등유망株 TOP3 [종목확인]
미국 행정부가 10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를 통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2000억달러(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 목록을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두 달여의 검토와 의견수렴(8월 20~23일) 과정을 거쳐 발효된다. 또, 이번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된 중국산 제품은 총 6031개 품목으로 곡물, 과일, 육류 등의 농축산물과 해산물, 철·니켈·코발트 등 금속제품, 각종 전자제품과 기계류, 화학류 등 미국으로 수출되는 거의 모든 중국 제품이 포함됐다. 일부는 중국 정부의 제조업 육성 정책인 '중국제조 2025'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 6일 서로 340억달러 규모의 관세 폭탄을 주고받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다음주까지 160억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부과를 예고했으며, 중국이 보복하면 관세 부과 규모를 최대 5000억달러로 늘리겠다고 위협했다.
▶G2 무역전쟁 고조... 최대 실질수혜 예상 섹터별 대장株 [종목확인]
한편, 무역전쟁 여파에 수혜예상종목들이 강세다. 세우글로벌은 플라스틱 재료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들여와 베트남 등지의 공장에서 생산 중이라 관세에서 자유롭다는 분석에 따라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세우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화학사 사빅(SABIC)에서 원료를 수입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금일 상승 부각중인 SH에너지화학 역시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업 산업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군산 소재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법인도보유하고 있어 이번 무역전쟁에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세 유입中... 오후장 상한가 기록할 "무역전쟁 수혜株" [종목확인]
한편, 명품투자의 멘토 엑스원의 고고스탁 전문가가 전회원매수 핵심주력주 샘표로 15% 이상 수익을 실현하여 화제다. 특히 최근 어려운 장세에서 단 1박 2일만의 수익이라는 점에서 회원들의 감사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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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에코플라스틱, 삼영화학, 세우글로벌, 삼성전자, 신라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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