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13일 하루 동안 1341개 스크린에서 19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51만 690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전편 '앤트맨'의 흥행 스코어를 뛰어넘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 뒤를 이은 건 또 다른 외화인 '스카이스크래퍼'였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전날 9만 562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수 24만 1667명을 기록했다.
한국 영화들은 3위부터 6위까지에 이름을 올렸다. '마녀'는 일일 관객수 7만 9409명을 돌파하며 3위에 등극했고, 13일 개봉한 공포영화 '속닥속닥'은 일일 관객수 5만 6867명으로 4위에 올랐다. '변산'과 '탐정: 리턴즈'는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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