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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포레CC 매각, 끝이 보인다

로얄포레컨트리클럽(CC) 운영업체 신니개발의 매각작업이 마무리 단계다.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관계인집회를 통해 매각종결을 결정한다. 회원 채권자의 변제비율을 42.54%에서 45.02%로 높인 만큼 관계인집회 통과가 기대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니개발의 관계인집회는 오는 8월 20일 열린다.


매각 성공시 아이젠투자자문이 참여한 아이젠 컨소시엄은 '아이젠SPC-신니홀딩스 주식회사'(가칭)를 통해 신주를 311억원에 인수한다. 컨소시엄은 또 연 4.0% 이자를 지급하는 회사채 300억원을 인수한다. 총 매각대금은 611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