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코쿤, ‘日 몸개그 달인’ 야스무라 내한공연 지원사격 (ft. 윤형빈)

코쿤, ‘日 몸개그 달인’ 야스무라 내한공연 지원사격 (ft. 윤형빈)




개그아이돌 코쿤이 '일본 몸개그의 달인' 토니카쿠 아카루이 야스무라의 내한 공연을 지원사격한다.

코쿤 (KOKOON) 은 윤형빈, 이종훈과 함께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홍대 윤형빈 소극장에서 열리는 토니카쿠 아카루이 야스무라의 첫 번째 내한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 첫 출연에 순위권에 들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코쿤은 한국의 윤소그룹과 일본의 요시모토흥업이 함께 제작한 '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돌'이다. 이에 한국과 일본의 코미디를 교류를 추구하는 이번 토니카쿠 아카루이 야스무라의 내한 공연에 적격이다.

그 뿐만 아니라 코쿤을 제작한 윤소그룹의 대표 윤형빈과 코쿤의 개그 멘토로 활약한 이종훈도 이번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토니가쿠 아카루이 야스무라는 2015년에는 일본의 코미디 콘테스트 'R-1 그랑프리' 결승까지 진출했고, 같은 해 "안심해주세요. 입고 있습니다"라는 유행어로 '일본 올해의 유행어 50선'에 뽑혔다.


단독 내한 공연을 앞두고 토니카쿠 아카루이 야스무라는 "3년 전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개막식 공연에서 경험해 본 적 없는 엄청난 환호와 응원을 받은 기억이 있다. 한국어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