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세계적인 축구스타다운 '통 큰' 팁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미러 등은 "호날두가 휴가를 보낸 그리스 리조트 '코스타 나바리노'에 1만7850파운드(약 2600만원)의 팁을 남겼다"면서 "이곳의 모든 종업원이 동등하게 나눠 가질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포르투갈이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탈락(1일)한 직후 가족들과 함께 휴양차 이곳을 방문해 열흘가량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호날두와 그의 가족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어 우리 팀에 영광이자 훌륭한 경험이었다.
우리 이야기에 일부가 된 호날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그리스 휴가 직후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동해 입단 계약서에 사인을 마쳤다. 이적료는 1억1200만유로(1478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 30일 까지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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