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진 작가 작품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문화 예술 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 문을 연 미술전시관 ‘아틀리에 閑’이 1차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휴가철을 맞아 2차 전시를 개최했다.
‘아틀리에 閑’의 두 번째 전시는 조형예술가 양승진 작가의 작품들로 채워졌다.전시명은 ‘형태의 보존’이며, 풍선이 일상의 가구로 재탄생하는 의외성을 통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작가의 실제 작업공간 연출 및 작품을 만져볼 수 있는 터치존과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의 재미를 높였다.
천정에 오브제를 설치해 입체적으로 전시공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아틀리에 閑’은 전문 에듀케이터(Edu+Curator)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미술 작품과 연계한 아트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케이터들은 작품 소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아틀리에 閑’ 2차 전시를 기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페이스북에 게시 된 퀴즈를 맞추면 응모완료 된다. 추첨을 통해 설빙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에 확인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