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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총 566편 시나리오 몰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총 566편 시나리오 몰려

올해 7회를 맞은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총 566편의 시나리오와 20편의 독립영화 작품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총 상금 1억 6000만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 영화 공모전이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지난 2012년 시작돼 총 6회를 거치며 5360편의 시나리오를 접수받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5회 대상 수상작 '증인'은 이한 감독 연출,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하는 영화로 2019년 개봉 목표로 제작을 앞두고 있다.

제7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시나리오 부문과 독립영화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시나리오와 독립영화 작품은 영화계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시나리오 부문 3편과 독립 영화 부문 2편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원이, 입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고 독립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은 상금 3000만원, 입상 1편(명/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10월 2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