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8월 30일 인천시청 중앙홀과 대회의실에서 ‘2018 인천지역 공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모두 11개 공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현장에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기업설명회와 기업별 그룹상담 등의 방법으로 청년들에게 기업 홍보도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할 계획이다.
또 블라인드 취업특강을 마련해 공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하는 방법과 이번 행사 참가기업의 최근 채용트렌드를 분석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참가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고, 현재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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