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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컨콜] 이경태 상무 "S9 등 판매 부진으로 실적 감소, 노트9 기술혁신으로 하반기 수익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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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시장은 비수기 지속된 가운데 스마트폰은 중저가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 평균판매가격(ASP)가 하락했다”면서 “갤럭시 S9과 S9플러스 판매가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한것이 2분기 매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경태 상무는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뿐 아니라 중저가 제품에도 최신기술을 적극 채용하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5G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등을 바탕으로 신기술 도입, 폼팩터 혁신, 5G기술선점 등을 통해 기술리더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