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7월 31일 2·4 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노트 사용자들은 메모작성 등 생산성 관련기능, 동영상 기능, 게임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런 기본성능을 갤럭시노트9에서 현존하는 최고수준으로 고도화했고, S펜이 더욱 다양한 기능 제공되도록 발전시켰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결합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태 상무는 “사용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기능 위주로 제품 기능을 향상시켰고 합리적 가격 책정해서 판매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9일(현지시간) 뉴욕 언팩 행사에서 공개할테니 참고해달라”고 덧불였다.
이 상무는 “갤럭시노트9은 전작 대비 일찍 출시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 전작 이상의 판매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판매 확대를 위해서 출시 단계별로 당사의 모든 영업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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