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골든이어스(GOLDEN EARS) 능력평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 1월부터 국내 음원 서비스 업체 중 처음으로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음원은 최소 256kbps를 보장하며, 음원에 따라 최대 340kbps까지 이른다.
벅스의 ‘AAC 256kbps 이상’ 음원은 △MP3 320kbps의 파일 용량 수준으로 가볍고 △곡당 다운로드 가격은 700원으로 동일하지만 △FLAC 고음질 음원에 가까운 음질이다. 벅스 회원은 일반 듣기 이용권으로도 추가 요금 없이, 설정에서 ‘AAC 256kbps 이상’을 선택하기만 하면 더 좋은 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 형태로 진행되는 ‘골든이어스 능력평가’는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된다.
동일한 음원에 대해 ‘AAC 256kbps 이상’ 음질과, ‘MP3 32kbps’부터 ‘MP3 320kbps’까지의 다른 음질이 비교 제시된다. 참여자는 음원을 듣고 두 가지 제시 음질 중 ‘AAC 256kbps 이상’을 찾는 방식이다. 단계별 2문제씩, 총 10문제까지의 정답 수에 따라 ‘골든이어스’, ‘실버이어스’, ‘평범한이어스’, ‘곤란한이어스’ 등 재미있는 표현의 결과표가 제공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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