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마비노기’에 신규 특성 5종 및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 미션’을 업데이트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첫 선보인 ‘특성 시스템’은 캐릭터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신규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 왜곡’, ‘원소 연마’, ‘연속 공격’, ‘급소 관통’, ‘쾌속’ 등 전투 속도와 공격력을 높여주는 5종의 특성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신규 전투 콘텐츠 ‘테흐 두인 미션’을 오픈했다. ‘테흐 두인 미션’은 마왕 부활의 음모에 맞서는 ‘되살아난 허상’, 마법 안개 속 함정을 피해 탈출하는 ‘페스 피아다’, 오는 8월 23일 오픈 예정인 ‘일곱 번의 악몽’ 등 총 3종의 미션으로 구성된다.
‘G22’를 완료한 유저들이 참여 가능하며, 미션을 통해 캐릭터의 ‘특성’을 육성할 수 있다.
또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특성’의 육성에 필요한 ‘브리 결정’과 특성 강화 인챈트 ‘모래시계’, ‘철옹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테흐 두인 미션’을 모두 완료한 유저 전원에게 ‘특성 강화 장비 교환권’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테흐 두인 미션 플레이 기념 상자’를 지급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