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회계법인은 W재단이 추진하는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에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하며 후시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W그린페이(WGP)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대현회계법인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회계 협력 자문을 통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회계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 또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인 블록체인 WGP가 국민의 국내외 실생활 결제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대현회계법인의 김영수 대표 공인회계사는 "대현회계법인은 W재단과의 파트너십으로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상하는 블록체인 시스템 WGP가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블록체인,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에 쓸 수 있는 블록체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환경활동에 참여하고 WGP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P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다.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대한 WGP 리워드 제공은 올 가을 출시 될 W재단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후시(HOOXI)에서 이루어진다.
WGP는 앞으로 W재단이 운영할 W익스체인지를 통해 현금으로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고, W재단 후시몰에서의 상품 구입에도 활용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적으로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